[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테드 팍(Ted Park)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테드 팍은 31일 정오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 ‘데이 돈 노우(They Don’t Know)’를 발매한다.
‘데이 돈 노우’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제우스(Zeus)’ 이후 테드 팍이 약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식 EP앨범으로, 아티스트 본인의 예술 및 음악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데이 돈 노우’는 본인의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확고한 음악적 신념과 메시지를 담은 트랙이다. 그루비한 비트 위 테드 팍의 중독성 강한 싱잉랩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G.G.T.M’, ‘스투피드 러브(STUPID LUV)’, ‘홀드 미 다운(HOLD ME DOWN)’,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콜 미 온 마이 아이폰(CALL ME ON MY iPHONE)’, ‘온 마이 웨이(ON MY WAY)’, ‘넥스트 투 유(NEXT TO U)(Feat. pH-1)’, ‘어글리(UGLY)’, ‘드리핀(Drippin)(Feat. 제시)’까지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하이어뮤직 소속 프로듀서 모키오(MOKYO)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이번 앨범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pH-1, 제시 등의 동료 아티스트 또한 피처링 지원사격을 펼쳐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테드 팍의 새 EP앨범 ‘데이 돈 노우’는 31일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6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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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