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토이 스토리 4'(감독 조시 쿨리)가 개성만점 캐릭터 군단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스틸을 공개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은 새 주인 보니의 방을 벗어나 세상 밖 흥미진진한 여행을 떠난 우디와 친구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시선강탈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가 새롭게 합류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토이 스토리', '토이 스토리 2'에 등장했던 우디의 친구 보핍이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세컨드 찬스 골동품 상점의 불량소녀 개비개비와 그녀의 오른팔 벤슨이 심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하고 이들과 맞닥뜨린 우디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카니발 인형뽑기 부스의 터줏대감 만담 콤비 버니와 더키는 마이웨이 우주전사 버즈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 깜찍한 미니어처 장난감 기글 맥딤플즈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토이 스토리 4'는 오는 6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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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