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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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온라인, 게임 운영자와 직접 겨룬다

기사입력 2010.02.05 22:09 / 기사수정 2010.02.05 22:0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워해머 온라인'의 4주간의 테스트 대장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이 퍼블리싱하고 미씩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글로벌 대작 MMORPG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http://war.hangame.com)(이하 '워해머 온라인')은 오는 7일이면 마침표를 찍게 되는 총 4주, 220시간에 걸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이 수행해야 할 마지막 미션을 발표한다.

'워해머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전쟁(RvR)을 인원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 RvR'을 선보이게 될 이번 미션에서는, 게임 운영자가 직접 참여하여 테스터들과 한판 대결을 겨루게 될 예정으로, 모든 전장에 무작위로 출몰하는 게임 운영자(GO) 캐릭터를 물리치고 찍은 스크린 샷 이미지를 등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미션을 수행한 테스터에게는 추첨을 통해 '워해머 온라인'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미션은 '하슈트'와 '이샤' 등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인기 게임 운영자와 함께 '워해머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진영별 전쟁(RvR)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지난 3주간의 테스트를 통해 갈고 닦은 대전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NHN 신재명 사업부장은 "'친구 초대 이벤트'의 효과로 테스터 수가 꾸준히 증가한 데 이어, 일요일 자정으로 테스트 종료 시각이 임박함에 따라, 많은 이용자가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올 주말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비상 인력 투입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게임은 '워해머 온라인' 최고의 전쟁 장면을 담은 이미지나 동영상을 게시판에 올린 테스터를 매주 선정하여 영화 예매권 및 '워해머 온라인' 티셔츠, 고급 그래픽카드 획득의 행운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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