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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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규현→'솔로 컴백' 예성…슈퍼주니어, 완전체 앞두고 분위기 예열 [종합]

기사입력 2019.05.30 16:50 / 기사수정 2019.05.30 16: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슈퍼주니어가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멤버들의 다양한 솔로 활동으로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완전체 활동은 지난 4월 활동을 시작한 슈퍼주니어 D&E 활동 부터 예고 됐다. 당시 은혁은 "곧 규현이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완전체 앨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나오게 됐다"고 말해 향후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게 됐다.

은혁이 언급한 규현은 지난 7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했다. 규현의 소집해제를 끝으로 슈퍼주니어는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규현은 소집해제와 동시에 tvN '강식당2'를 비롯해 '짠내투어2' '아는형님' 등의 예능에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애월리'가 수록된 싱글 앨범을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규현은 JTBC '런웨이브' MC까지 확정하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규현의 솔로 앨범을 이어받아 또다른 보컬라인인 예성이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레이블 SJ 측은 30일 "예성이 6월 중순 컴백한다"며 "오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며 막바지 컴백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예성이 보여줄 모습도 기대된다.

규현의 솔로 앨범 발매 당시 소속사 측은 "완전체 활동은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규현 역시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올해는 슈퍼주니어 활동 위주로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했다. 다만 멤버들의 군복무가 겹치며 완전체 활동은 9년 가까이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멤버들이 '군필돌'이 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의 시선은 올 하반기 나올 슈퍼주니어 완전체 앨범으로 쏠리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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