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MBC 수목드라마 ‘봄밤’이 지난주 첫 방을 하며, ‘안판석 감독’ 표 일상멜로가 여전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함을 입증해 보였다. 권태로운 관계에서 결혼 얘기를 마주하며 고민에 빠지는 이정인(한지민 분)과 홀로 아들을 키우며 본인의 삶은 돌아보지 못했던 싱글대디 유지호(정해인 분)의 만남과 설렘은 일상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들 사이에서 빠르게 전개됐다. 드라마 제목인 ‘봄밤’처럼 차가운 겨울이 가고 뜨거운 여름이 오기 전 설레는 봄밤의 느낌같은 이들의 관계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이기에 충분했다.
일상의 고민과 설레임을 중요시 하는 ‘안판석 감독’의 작품답게, 각 주인공들의 집과 직장에서 많은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주인공들을 닮은 4인4색의 인테리어 또한 드라마의 볼거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주인공 이정인(한지민 분)의 집에는 따뜻한 네이비 컬러와 오크 판넬이 조화를 이루는 포근하고 내추럴한 느낌의 영림키친 우디 소프트화이트&인디고 모델로 주방을 꾸몄다. 레트로한 컬러감과 오크의 조화가 북유럽 스타일의 느낌까지 주고 있어 아늑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반면, 정인의 언니 이서인(임성언 분)은 절제의 인내와 달인이라 불릴 만큼 자기관리가 철저한 아나운서답게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매력을 풍기는 영림키친 지오 그레이스톤 모델을 선택했다. JTBC ‘스카이캐슬’의 차민혁(김병철 분)의 집에도 협찬되었던 제품으로 웜 그레이 컬러에 콘크리트 같은 텍스쳐를 더해 고급스럽지만 올드하지 않은 최고의 밸런스를 가진 제품으로, 영림키친 제품 중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좋은 모델이다.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 앞으로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일어날 유지호(정해인 분)와 정인의 친구 송영주(이상희 분)의 집에는 오피스텔 컨셉에 맞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영림키친 노마 퓨어화이트&네이비 제품으로 구성됐다. 키친 라인업 중 가장 실속있는 구성의 키친으로 빌트인가전을 활용하면 더욱 컴팩트하고 깔끔하게 주방을 구성할 수 있어 가장 인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인 아버지 이태학 (송승환 분) 집에는 고급스러우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림키친의 키마 화이트&브라운 모델로 꾸며졌다. ‘키마모델’ 은 리얼한 우드결을 살린 독일 RENOLIT의 친환경 PP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두께감 있는 블랙 엣지로 마감까지 세련된 제품으로 손끝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프레임 유리 도어는 장식장 연출을 가능하게 해 다양한 조합으로 키친을 구성할 수 있다.
MBC 수목 ‘봄밤’에 협찬된 주방가구들은 모두 ‘영림키친바스’의 제품이다.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구체적으로 만족시키고 있는 브랜드의 특성답게 ‘봄밤’ 등장인물들의 집을 다양하게 꾸몄다.
영림키친은 우수한 품질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까지 E0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뿐 아니라 30여년의 인테리어 자재 제조 노하우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특성상 카탈로그의 사진만 보고 결정해야 하는 단점을 보완, 2400평 규모의 초대형 인테리어 전시장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고를 수 있으며 복잡하고 어려운 인테리어 공사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견적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인테리어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몰딩, 도어, 샷시, 마루, 주방, 바스, 소파, 가구, 조명, 블라인드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전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본사직영 전시장인 영림홈앤리빙 갤러리는 각각 인천시 남동구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해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