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30일 김진경과 크루셜스타의 열애설이 흘러나왔고, 김진경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크루셜스타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1년 가까이 만나왔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이들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광고도 촬영했다고. 특히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당시 촬영에서 숨기지 않고 서로를 챙겼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찍은 독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진경은 지난 2012년에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16세였던 김진경은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었다.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진경은 드라마 '안단테'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고,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도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김진경의 연인 크루셜스타는 지난 2011년 EP앨범 'A Star Goes Up'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이츠의 신곡 'Don't be shy'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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