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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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앨범 녹음 중 정전…착한 귀신이 도와주려나 생각"

기사입력 2019.05.29 16: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원어스가 녹음 도중 정전이 됐다고 밝혔다.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레이즈 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호는 앨범 작업 중 겪은 에피소드에 대해 "녹음실에서 녹음하고 있었는데도중에 정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단 한 번도 RBW에서 정전이 일어난 적이 없었다"며 "그런데 컴퓨터는 살아있었다. 이번 앨범을 도와주려는 착한 귀신이 아닐까 생각해봤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는 김도훈 프로듀서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섬세하고도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떨어지는 태양을 헤어지는 연인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RBW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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