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쾌속 컴백에 나선다.
2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6월 컴백을 확정했다. 지난 3월 'MIROH'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에 돌입한 것.
지난해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필두로 '2018 MGA', '2018 AAA', '2018 MAMA',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2019 서울가요대상', '가온차트뮤직어워즈' 등 신인상을 석권하며 주목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을 발표, 'MIROH'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MIROH'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이래 첫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세계 각국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를 연 스트레이 키즈는 매 회 수천 관객들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특 히자카르타,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등을 거쳐 북미에도 성공적으로 입성, 미국 뉴어크, LA, 휴스턴 등 3개 도시에서 4회 단독 공연을 전회 매진으로 산뜻하게 마무리했다. 미국 투어 당시 스트레이 키즈는 '굿데이 뉴욕', '데이즈드', '빌보드', '아이 하트 라디오'를 비롯한 주요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남다른 성장세를 인정받기도 했다.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탄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6월 컴백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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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