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혼인신고 후 2년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과 더불어 아들의 돌잔치를 함께 진행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지난 13일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하다"며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경기도 양평에서 촬영된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3년 차 부부다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SBS '동상이몽 2'를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결혼식 소식에 팬들은 큰 축하의 목소리를 건넸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5년 간의 열애를 거친 두 사람은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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