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3 23:06 / 기사수정 2010.02.03 23:0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훈)이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은 '드래곤볼 온라인'이 보안 강화를 위한 MOTP 서비스를 오픈한다.
MOTP(Mobile One Time Password)는 1회용 비밀번호 서비스로 게임 시작 시 매번 다른 번호로 휴대폰을 통해 2차 인증을 진행, 게임 계정과 아이템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이다.
현재 넷마블에서는 지난해 7월 MOTP 서비스를 도입, 넷마블 주요 게임 대부분에 적용해 왔으며 지난 1월 14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드래곤볼 온라인' 역시 MOTP 서비스를 도입하며 게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MOTP 서비스는 넷마블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휴대폰으로 수신되는 문자서비스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 이용 시에는 기존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한 후 게임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팝업 창을 통해 MOTP 로그인이 가능하다.
MOTP 서비스 이용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래곤볼 온라인'은 공개 서비스 시작 이후 많은 게임이용자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임머신 퀘스트', '천하제일무도회' 등 주요 시스템이 큰 인기를 얻으며 2010년 온라인게임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