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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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온리원오브 "매 순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19.05.28 15: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온리원오브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온리원오브는 아이즈원 강혜원의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내놓는 신인 그룹으로 러브, 규빈, 나인, 준지, 유정, 밀, 리에 등 7인조로 꾸려졌다. 이들은 '위버섹슈얼'을 고유한 스타일로 내세운다. 강렬한 섹시함과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함께 드러내겠다는 것. 

데뷔 앨범은 '. . .'(dot point jump)로 더블 타이틀 '타임리프'와 '사바나'를 내세웠다. '사바나'는 팬심 저격을 노리는 곡이다. 퍼포먼스와 무대를 강렬하게 구성해 섹시한 매력을 뽐낸다. '타임리프'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전하는 곡이다. 중독성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시간을 돌리고 싶은 사랑의 아픔을 담았다. 특히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 중 타이틀 두 곡만 먼저 28일 음원으로 공개되고, 나머지 4곡은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일정 갯수 달성시마다 순차 공개한다. 

리더 러브는 "정말 믿겨지지가 않는다. 같은 꿈을 꾸는 멤버들끼리 모여 지난 몇 년 웃고 울면서 열심히 노력해왔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서 결실을 맺고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 서게 돼서 긴장도 많이 되고 기대가 된다. 많이 설렌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남자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리에는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된다. 다같이 준비도 오래해왔고 앞으로 포부도 남다르다. 대중과 팬들에게 어려운 관계가 아닌 좋은 음악 친구로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밀은 "너무 감격스럽고 신생아 같은 매력이 있는 팀이다. 내가 팀에서 막내를 맡고 있어서 형들과 같이 연습실에서 연습했는데 쇼케이스 자리에서 하는 것이 감격스럽다. 매 순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28일 오후 6시 타이틀 두 곡을 공개하고 오는 29일 MBC뮤직 '쇼!챔피언'부터 차례로 음악방송을 통해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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