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2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석 감독,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이 참석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다.
결혼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송중기는 "결혼 후 크게 개인적으로 달라진 점은 없다. 아무래도 마음의 안정을 얻은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아내 송혜교의 반응에 대해 "송혜교 씨도 두 작가님과 감독님의 팬이다. 제가 3-4년만에 하는 드라마인데, 끝까지 집중해서 잘 하라고 응원을 해줬다. 덕분에 잘 마쳤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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