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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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랑' 진기주, 김영광 향한 진심 고백 "김재경 대신 잘 해줘도 좋았다"

기사입력 2019.05.27 22: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가 김영광에게 김재경 행세를 했다는 사실을 들킬까 봐 불안해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3회에서는 정갈희(진기주 분)가 도민익(김영광)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을 만나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 정갈희는 바닷가에 홀로 남았고, 자신이 베로니카 박(김재경) 행세를 했다는 사실을 들킬까 봐 불안해했다.

정갈희는 "엄마는 알지? 내가 일부러 속인 건 아니라는 거. 나 진짜 나쁜 년인가 봐. 일부러 속이려고 그런 건 아닌데 일부러 속인 건지도 모르겠어"라며 털어놨다.

특히 정갈희는 "사실 좀 좋았거든. 비오는 날 우산을 씌워주는 것도. 그 남자가 나를 따라다니는 것도. 그게 전부 따까리 정갈희가 아니라 파크그룹 상속녀 베로니카 박한테 한 거란 걸 다 알면서도 그래도 좋더라"라며 도민익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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