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24일부터 26일까지 79만907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87만4125명을 기록하며 주말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이 주연을 맡았다.
'악인전'은 73만2799명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6만2276명이다.
뒤를 이어 '걸캅스'(16만5142명, 누적 153만8188명), '어벤져스: 엔드게임'(15만9803명, 누적 1374만9145명, '어린 의뢰인'이(9만5394명, 누적 15만312명) 3,4,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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