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홍경민의 딸 라원이가 술을 사려는 아빠를 단속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라라자매의 마트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경민은 아이들을 데리고 아내가 사오라고 한 물건을 사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홍경민은 술 코너에 들어서자 눈을 떼지 못하며 멈춰섰다. 라원이는 그런 아빠를 발견하고 "하지 마. 이리 와"라고 말했다.
이에 홍경민은 "저기 가면 소주 있는데"라며 이번에는 소주에 눈독을 들였다. 라원이는 "나 소주 안 먹어"라고 말하며 엄마한테 혼난다는 얘기도 했다.
홍경민은 라원이가 김밥 재료를 사러 간 사이 술과 회를 카트에 넣었다. 뒤늦게 카트 안을 확인한 라원이는 술과 회를 제자리로 갖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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