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마이걸이 뒤늦은 1위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오마이걸이 1위 트로피를 수령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뉴이스트가 1위로 발표됐다. 그러나 방송직후 제작진은 "소셜미디어 집계 부분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차트를 재집계한 결과 5월 셋째 주 1위는 오마이걸이다"라고 정정했다.
당시 방송에서 1위 소감을 말하지 못한 오마이걸은 이날 방송에 다시 등장해 1위 소감을 전했다. 효정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엠카운트다운 1위를 했다"고 말했고 승희는 "미라클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미라클 고맙다"고 전했다.
지호는 "고생해주신 분들이 많은데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멤버들 항상 건강챙기고 화이팅하자. 사랑한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비니는 "오늘의 기적은 미라클이 만들어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마이걸은 지난주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발레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며 1위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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