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홍록기가 7년 만에 득남하게 된 것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서울 서강대학교 가브리엘홀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skyDrama '신션한 남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준환 CP, 유재희(주아민 남편), 홍록기, 신동엽, 션, 김정태, 김태현, 패트리가 참석했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을 통해,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 '신션한 남편'에는 신동엽과 션이 2MC로 합류했다. 김태현과 패트리가 함께하며 홍록기 부부, 김정태 부부, 주아민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
7년 만에 득남한 홍록기는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까 생각했는데, 처음엔 현실감이 없더라. 집에 어린 손님이 온 느낌이었다.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눈에 아른거리고, 육아가 힘든 일인데 많이 도와주고 해서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 상황이 웃기고 재미있다. 피곤하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들이 군대를 갈 때 제가 칠순잔치를 같이 해야할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신션한 남편'은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kyDrama '신션한 남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