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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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의혹' 이종수, 이번엔 위장결혼 의혹+동거녀 채무 논란 [종합]

기사입력 2019.05.23 18:40 / 기사수정 2019.05.23 17:1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종수가 끊임없는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위장결혼 의혹과 동거녀 채무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유튜브 한인뉴스 채널 USKN 측은 사기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이종수에 대해 취재해 방송했다. 

USKN에 따르면 이종수가 한국에서 활동하던 당시에 계속 미혼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이종수가 지난 201년에 미국에서 결혼했고, 3년간의 결혼생활을 했다. 이종수 역시 USKN와의 인터뷰를 "2012년 결혼해 3년 간 부부생활을 유지했다"며 결혼과 이혼 사실을 언급했다. 

그리고 이종수는 현재 김 모 씨와 동거 중이라고. 때문이 이종수는 영주권 취득을 위한 위장결혼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위장결혼 의혹에 대해 그는 "저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것 같고, 아직 젊은데 더 좋은 사람 만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부인했다. 

위장결혼 의혹뿐만 아니라 이종수는 동거녀 김 씨의 채무 논란에도 휩싸였다. 이종수의 동거녀 김 모 씨가 여러 사람들에게 돈을 빌렸고, 그 과정에서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한 것. 하지만 이종수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한편 이종수는 지난해 3월 지인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A씨의 소개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했지만 돈을 받고 잠적한 것. 그리고 지난 1월에는 로스엔젤레스의 한 카지노에 근무하며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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