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션이 후원을 1000명 하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션은 "운동선수의 삶을 살고 있냐"는 질문에 "거의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션은 "스케줄을 봐도 그렇고 주말은 거의 마라톤 대회에 가 있고 그렇다"고 말했다.
션은 특히 초콜릿 복근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션은 "아직 있다. 항상 장착돼 있다"면서 훌러덩 웃통을 들어 올려 초콜릿 복근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션에 대해 "기부를 열심히 한다"고 했다. 션은 현재 총 1000명을 후원하고 있다고 했다. 주영훈은 "아내 입장에서는 꼭 1000명까지는 안 해도 되잖나. 100명만 해도 훌륭한 거잖나"라고 말했고, 이어 "아내가 불만을 제기한 적은 없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션은 "있다"며 "그래서 그런 것들은 안 했다"고 했다. 아내 정혜영이 반대한 것을 빼놓더라도 현재 1000명을 후원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MC 및 출연자들은 모두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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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