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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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병지, 1인 크리에이터 변신 "수입 괜찮다"

기사입력 2019.05.22 23:2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가운데 수입이 괜찮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병지는 "1990년대 중반에만 해도 예능 프로그램 섭외 순위 원, 투, 쓰리 안에 들어갔는데 12년 만에 나왔다"고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병지는 "아들에게 '라디오스타' 출연한다고 하니까 한마디 하더라. '아빠 월클(월드클래스)이다'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병지는 현재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데, 꽁병지TV에 주로 업로드하는 콘텐츠는 축구였다. 특히 최근에는 학생들을 만나 1:1 상황에서 7초 안에 골을 넣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김병지는 "축구 볼 때 대부분이 단독 찬스일 때 골을 못 넣으면 저걸 못 넣냐고 욕설이 난무하다. 돌아다니면서 '너네 7초 안에 넣어봐라'고 하고 있다. 막상 맞닥뜨리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수입에 대해서는 "수입은 괜찮다. 한 달 만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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