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동건이 딸에게 발레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22일 네이버 V앱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명수 신혜선 김보미 이동건이 참석했다.
이날 네 배우는 밖에서 노는 것보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명수는 "저는 고양이를 키워서 집에서 놀아주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제일 행복하다"고 했고, 신혜선은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다. 화장실 갈 때만 일어난다. 보통 일할 때 많이 돌아다니고 에너지를 쓰니까 쉬는 날은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미 또한 "저는 집에서 못봤던 드라마를 몰아본다. 집에 TV가 켜있어야 한다"고 했고, 이동건은 "저도 집에서 딸을 키우고 있다. 오늘도 오랜만에 오전에 시간이 있어서 아기 예방주사 맞추고 산책하고 왔다"고 이야기 했다.
또 이동건은 딸이 발레를 한다고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아이가 의사 표현하기 전에 먼저 가르쳐보고 싶은 마음이다. 몸과 선이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서 제 생각은 꼭 가르쳐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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