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19
연예

'절대그이' 여진구X방민아, 백허그+낭만적 눈 맞춤 포착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5.22 13:50 / 기사수정 2019.05.22 13:5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절대그이' 여진구와 방민아가 초현실미로 시선을 사로잡는 홈클리닝 백허그를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준비된 완벽한 연인용 로봇 그이와 사랑의 상처로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 그녀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고뇌하는 그놈이 펼치는 SF인척하는 요망한 로멘틱 멜로다. 여진구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감성적 휴머노이드 제로나인 역을, 방민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 특수 분장팀을 이끄는 똑순이 엄다다역을 맡았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첫 키스를 한 상대를 여자친구로 인식하는 제로나인과 사랑에 회환을 품고 있는 엄다다가 억지로 연인용 피규어 일주일 체험판을 가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랑을 주고 싶은 제로나인과 귀찮은 짐을 떠맡았다는 생각에 밀어내는 엄다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밤이 되자 급작스럽게 19금 모드로 돌변한 제로나인이 엄다다를 끌어안고 깜짝 코 키스를 시전하게 되면서 아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고장난 청소기를 함께 부여잡고 백허그를 시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로나인이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가운데, 캐주얼한 복장의 엄다다가 그런 제로나인을 꿈같이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다.

제로나인이 엄다다에게 천천히 다가가 손을 맞잡고 어깨를 살포시 끌어당기자, 엄다다는 깜짝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제로나인을 바라본다. 이 독특한 투 샷이 발생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절대그이' 제작진은 "두 사람이 난데없는 청소 중 백허그로 심박 수를 더욱 급증시킬 전망이다"며 "특히 두 사람의 눈빛 교환 장면은 '절대그이'표 독특 러브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절대그이'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폴로픽쳐스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