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다. 얼마 전까지 이어졌던 추운 날씨로 인해 잠시 멈췄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다. 허나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해 대기 오염이 심해지면서 호흡기 질환, 봄철 알레르기 등을 겪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 호흡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추세다.
늦봄철 알레르기는 영유아나 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 면역에 취약한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곤한다. 특히 다수의 건강 전문가들은 천식, 알레르기, 아토피, 비염 등을 앓는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공기청정기를 구비해 실내 공기를 개선하고 각종 질환 및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미세먼지에 이어 꽃가루로 인해 외부 공기의 질이 악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실내 공기 개선을 돕는 공기청정기가 필수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가격대가 다소 높더라도 성능이 비교적 탄탄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여러 제품들 중 독일의 고품질 공기청정기 브랜드 ‘나노드론’이 수요를 높여 가고 있는 중이다.
나노드론은 ‘정전기 필터’라는 특수한 필터정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1nm 이하의 극초미세먼지부터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레르기 항원까지 보다 완벽하게 정화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5단계 공기 정화 시스템을 이용해 공기정화 및 제균 효과를 내고 이중화 탄소 필터가 공기 중 유해가스, 악취 제거가 가능하다.
독일의 하이테크놀로지 공기정화 시스템이 갖춰진 나노드론의 특장점은 원통형의 정전기 필터에서 제대로 알 수 있다. 고품질 특수합금철강 소재로 내구성이 좋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기 중 인체에 유해한 오염 물질을 흡수 및 중화 제거한다.
정전기 방식에서 착안한 공기정화 시스템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작동 시 457개의 HEPA핀과 13,500볼트의 고전압이 공기 중 먼지를 흡착해 정화시켜준다. 또한 인체공학설계로 실내환경 개선에 가장 효율적인 165cm 높이로 만들어졌으며 흡입구와 배출구를 분리해 와류현상을 최소화해 오염된 공기가 다시 배출되는 일이 없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나노드론 공기청정기는 안전, 성능, 효율 및 서비스 면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독일공업규격(DIN)의 기준을 통과, 유럽 알러지 연구협회(ECARF)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독일의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인 TÜV에서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인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로부터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