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욱이 전국환을 잡을 장부를 놓쳤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7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양인태(전국환)를 잡을 장부를 놓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갑은 양인태가 선강의 실소유주임을 밝히기 위해 선강의 장부를 손에 넣고자 했다.
그 시각 우도하(류덕환)은 양인태에게 장부를 빨리 옯겨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었다. 이에 구대길(오대환)이 장부를 들고 움직였다.
조진갑 일행은 구대길의 차를 따라 붙었다. 구대길은 우도하가 보낸 교란용 차들의 도움을 받아 도망쳤다.
조진갑에게도 비장의 무기가 있었다. 천덕구(김경남)가 구대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붙여놨던 것.
조진갑과 천덕구는 구대길의 차를 막아섰다. 하지만 차 안에는 구대길이 없었다. 천덕구는 당황하며 차를 살펴보더니 "차 바뀌었다. 정보가 샌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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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