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1인 미디어 많은 고민...스스로 재밌다고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 (오늘아침)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헤이지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헤이지니는 지난해 포브스 아시아에서 선정한 '영향력 있는 리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꼽힌 크리에이터로 키즈 콘텐츠로 180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이날 헤이지니는 1인 미디어를 시작하기 전 많은 고민을 거쳤다고 말하며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키즈 관련 콘텐츠를 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제가 재밌게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즐겁지 않으면 어느 순간 연기를 하게된다. 때문에 저 스스로가 재미를 느낄만한 것들을 위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헤이지니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