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동욱이 근로감독관으로 복귀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5회에서는 조진갑(김동욱 분)이 근로감독관으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진갑은 산재심사위가 아니라 고용노동지청으로 출근하며 근로감독관으로 복귀하게 됐다.
지청장 하지만(이원종)을 비롯해 모든 직원들이 나와 조진갑을 환영했다. 하지만은 조진갑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금의환향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하지만은 조진갑을 불러 자신의 퇴임까지 남은 1년을 잘 버텨야 한다고 전하며 "너만 잘하면 된다"고 했다.
조진갑은 하지만이 무슨 애기를 하는 것인지 잘 알고 있었다. 조진갑은 지청장실을 나서며 "잊지 말자. 철밥통"이라고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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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