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권율이 탈주했다.
19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4화에서는 골든타임팀원들이 회식 자리를 가졌다.
이날 골든타임팀은 회식자리에 나오지 않은 도강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도강우는 "지나친 간섭은 싫다. 적당히들 해라"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어 버렸다. 이어 누군가의 연락을 확인한 도강우는 곧장 집을 빠져나갔다.
같은 시각. 교도소에 있던 방제수는 교도소 문에 목을 메단 상태로 발견되어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제수의 상태는 무척이나 위험한 상태. 그의 심장은 멈춰 있었고, 의사는는 방제수의 수갑을 풀어야 심장박동기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도관이 수갑을 제거하자 눈을 뜬 방제수는 숨겨뒀던 흉기를 꺼내 교도관들을 살해하고는 "오랜만이다. 이 느낌"이라고 말한 후 살려달라는 의사를 향해 "걱정 말아라. 금방 끝난다"라는 말과 함께 그를 죽인 후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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