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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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우지석 통역사, 추사랑 돌보기 고군분투 "울리려고 한 게 아닌데…"

기사입력 2019.05.19 12:47 / 기사수정 2019.05.19 12: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우지석 통역사가 '마리텔V2' 주인공이 됐다. 

19일 생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 온라인 생방송 '알로하 하우스'에서는 야노시호가 서핑에 도전했다. 

이날 야노시호가 서핑을 하러 간 사이, 우지석 통역사가 추사랑과 함께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우지석은 추사랑을 돌보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고, 한 시청자는 딩크족을 할 것이냐 물었다. 이에 우지석은 "그래도 결혼하면 아이는 한번 낳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우지석이 고군분투했으나, 야노시호는 좀처럼 서핑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우지석은 야노시호가 서핑에 실패, 물에 빠졌다는 것을 추사랑에게 전했다. 그러자 놀란 추사랑은 눈물을 보였고, 당황한 우지석은 "사랑이를 울리려고 한 게 아닌데 애를 본 적이 없어가지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 우지석은 추사랑과 놀아주기 위해 '참참참' 게임을 가르쳐주고, 핑크색을 좋아하냐고 묻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제 개인방송이 된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도 더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마리텔V2' 생방송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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