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해진이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마지막 영업날 아침을 맞은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길을 따라 조깅에 나섰다. 3km를 쉬지 않고 달린 그는 앞서 체크아웃하고 나간 순례자를 만났다. 순례자들은 갑작스러운 유해진의 등장에 "아 깜짝이야"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한 순례자는 그런 유해진의 모습에 "여기까지 5km 될 텐데.."라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유해진이 간 거리는 4.6km. 그는 순례자에게 "부지런히 가요. 잘가요"라고 인사한 뒤 쿨하게 떠났다.
또 유해진은 카메라에 대고 "아침 드시고 떠났던 분들은 이 길로 쭉 떠났다. 저는 다시 하숙집으로 간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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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