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의 음악 프로듀서 질스 마틴, 배우 태런 에저튼, 리차드 매든,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실제 주인공인 팝의 황제 엘튼 존이 16일(현지시각)에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로켓맨' 포토콜과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또 행사 이후 진행된 갈라 파티에서 태런 에저튼과 엘튼 존이 듀엣 공연을 선보여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레드카펫 행사에서 '로켓맨'을 연출한 감독 덱스터 플레처와 엘튼 존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태런 에저튼을 비롯해 리차드 매든,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음악 프로듀서 질스 마틴이 참석했다.
특히 '로켓맨'의 실제 주인공이자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팝의 황제 엘튼 존이 자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선글라스와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참석해 전 세계의 취재진들과 수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로켓맨'의 주역들과 엘튼 존과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을 맞이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로켓맨'의 엘튼 존 역을 맡은 배우 태런 에저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신나고 흥분되며 떨린다"고 칸국제영화제 참석에 대한 가슴 벅찬 소감을 전한 만큼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 영화가 끝나고 감격한 듯 눈물을 보이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 이번 영화제 레드카펫과 포토콜 행사 이후 진행된 '로켓맨' 갈라 파티에서 태런 에저튼과 엘튼 존이 영화의 제목이자 엘튼 존의 명곡 'Rocket Man'을 함께 공연해 전 세계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극찬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엘튼 존의 환상적인 무대부터 개성 넘치는 패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까지 그의 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키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이 영화 속에 삽입돼 국내 극장가에 또 한 번의 음악 영화 돌풍을 예고한다.
또 엘튼 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여기에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으로 완벽 변신,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켓맨'은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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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