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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무대 출연 예고...'금의환향'

기사입력 2019.05.17 13:26 / 기사수정 2019.05.17 13:26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옹알스'가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출연한다. 

배우 차인표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옹알스'가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KBS 2TV '개그콘서트'의 1000회 특집에 등장한다. 

전 세계에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코미디팀 옹알스는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조수원, 채경선와 조조준우가 포함된 팀이다. '개그콘서트' 동명의 코너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최기섭, 하박, 이경섭과 최진영이 합류해 총 7명의 멤버가 한 팀을 이뤄 활동해왔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공연기회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2년 만에 옹알스 멤버들이 무대에 다시 서는만큼 더욱 화려해진 저글링과 비트박스 실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의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버스터이다.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오는 30일에 개봉한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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