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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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방민아, '판타지→현실' 만드는 공감 연기

기사입력 2019.05.17 10:05 / 기사수정 2019.05.17 10:1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현실 공감을 이끌어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분)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여진구)이 펼치는 로맨스다.

16일 방송된 3, 4회에서는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을 운명적인(?) 키스로 깨운 이후 그의 여자친구로 인식되어버린 엄다다가 제로나인의 구애를 철벽 방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을 버려버린 제로나인에게 '오래되고 낡았다고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세상의 진리를 알려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아날로그 감성까지 일깨웠다.

"물건이 소중한 건 그 자체보다 그 안에 들어있는 추억이 더 소중한 거니까"라고 말하는 방민아의 담백하지만 밀도 높은 연기는 잔잔한 미소를 선사했고, 진심을 다하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본컴퍼니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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