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더 뱅커'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5.4%, 7.0%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3.6%, 4.3%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더 뱅커'는 김상중(노대호 역)이 유동근(강삼도)을 설득, 스스로 검찰에 출두해 그동안 대한은행과 관련해 저질렀던 비리를 폭로하며 권선징악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스페셜 '굿바이 닥터 프리즈너'는 5.2%, 5.1%를 기록했고, SBS '절대그이'는 3.1%, 3.5%로 그 뒤를 이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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