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에이핑크 "롱런 비결은 남자"...믿고 보는 예능돌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TMI NEWS'에 에이핑크가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Mnet 'TMI NEWS'에서는 올해 데뷔 9년차를 맞은 에이핑크가 출연해 다양한 TMI 공개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다. 특히 'TMI NEWS'의 MC이자 에이핑크 멤버인 보미가 있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터운 팀워크를 자랑하는 에이핑크에 대해 제보하기 위해 멤버들의 최측근들이 출연한다. 에이핑크와 항상 함께하는 매니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물론, 에이핑크의 절친 비투비의 정일훈이 정체를 감추고 등장해 멤버들 모두를 깜빡 속인다.

에이핑크의 최측근들은 무리한 부탁을 하는 멤버, 반전 매력이 가장 많은 멤버 등 에이핑크의 평소 모습에 대해 빠짐없이 제보한다. 한편 비투비 일훈은 에이핑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다 나은이 본인의 비밀을 얘기하려 하자 제발 살려달라며(?) 큰절까지 해 폭소를 자아낸다.

에이핑크는 오래 활동을 함께하는 롱런의 비결로 '남자'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멤버들이 브래들리 쿠퍼, 강하늘, 차승원 등 각자의 이상형을 이야기하던 중 나은이 경호원을 이상형으로 뽑아 관심을 모은다.

이 외에도 보미의 춤을 보고 노래를 유추해 맞히는 퀴즈 대결과 데뷔 후 자신들의 변천사를 감상하며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다 폭풍 눈물을 쏟는 내용까지, 에이핑크의 꽉찬 웃음과 감동을 만날 수 있다.

'TMI NEWS'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