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천호진이 우현까지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3회에서는 김민철(엄태구 분)이 고마담(한선화)을 찾아갔다.
이날 수탉을 찾던 최경석(천호진)은 슈퍼에 들러 칠성(장원영)에게 "붕어(우현)가 사별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라며 은근히 물었다. 칠성은 붕어의 아내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고, 합의금도 제대로 못 받았다고 밝혔다.
칠성은 붕어가 술을 먹으면 가는 곳을 알려주었고, 최경석은 막걸리를 들고 붕어를 찾아갔다. 최경석은 "제 와이프가 저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뺑소니 사고였다"라면서 붕어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했다. 최경석은 붕어에게 교회에 나오라고 권유했다.
이후 최경석은 양계장에게 붕어가 닭을 구해줬다고 거짓말을 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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