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절대그이' 방민아가 걸스데이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월 방민아가 속했던 걸스데이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고,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각자의 길로 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방민아는 "걸스데이가 해체를 한 것은 아니다. 언제든 모일 수 있다"며 웃었다. 이어 "'절대그이'를 찍고 시청자분들에게 공개되는 지금, 마음이 조금 다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마음은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해 나가야할까라는 고민 때문에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절대그이'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0.9.(여진구 분),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까칠한 듯 여린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스펙터클 로맨틱 코미디’로 오늘(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