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6 10:04 / 기사수정 2010.01.26 10:04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2009 e스포츠 대상 2연속 올해의 선수 선정, 최근 MSL 우승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폭군’ 이제동이 2010년 새내기 대학생으로 거듭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측에 따르면, 이제동은 지난 해 말, 서울사이버대학교 멀티미디어 디자인학과에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근 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사이버대에 합격한 이제동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 특성상 연습과 대회 참가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공부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입학을 결심했다”며,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제동이 합격한 서울사이버대학 멀티미디어 디자인학과는 디자인기초, 그래픽&웹디자인, 디지털미디어 영상디자인, 문화콘텐츠 디자인 영역의 및 게임제작의 이론부터 게임응용프로그래밍 실전까지 모두 배울 수 있으며, 현재 50여명의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관계자가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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