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우현 아들 우준서가 51kg까지 빼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 우현, 조련 부부와 아들 우준서가 등장했다. 우현은 주말 아침, 식사를 위해 아들 우준서를 불러왔다.
우준서는 주방으로 나오는 와중에도 단장을 하고 나왔다. 또 거실로 나오자마자 몸무게를 체크하며 "살이 쪘는데?"라고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우준서는 한우, 양념갈비, 제육볶음 등 각종 고기가 있는 밥상을 보며 경악했다. 우준서는 각종 반찬을 밀어낸 뒤 샐러드를 먹었다. 우준서는 점심에도 샐러드를 먹겠다고 했다.
현재 우준서의 몸무게는 54kg이었다. 우준서는 "51kg가 되면 그때 밥을 먹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우준서는 "지금까지 살면서 통통했다. 통통했을 때 못생겼었다. 그리고 지금도 못생겼다"고 털어놨다.
모두들 우준서에게 괜찮다고, 잘생겼다고 말을 건넸지만 믿지 않는 눈치였다. 우준서는 "진짜 말라보고 싶은데 그 이하로는 못할 것 같고 51kg가 적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우현은 그런 우준서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우준서는 옆머리 눌림 밴드를 낀 채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을 찍어 성형 견적을 받아보기도 했다. 이를 발견한 우현은 "네 코가 내 코보다 높다"고 말했다. 우준서는 "아빠보다 높은 건 상관이 없다"면서 코 성형 견적이 120만 원 나왔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