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브레이크, 첫 유저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에서 선보이는 메카닉 조립액션 ‘코즈믹브레이크’의 첫 유저 간담회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윈디소프트 본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00명의 유저 중 10명을 초청해 차후 적용될 콘텐츠를 사전에 시연할 수 있는 테스트와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코즈믹브레이크’ 한정판 브로마이드를 증정했다.

이번 간담회에 초청된 유저들은 파이널 테스트에서 공개되는 신규 게임 모드인 보스전 위주로 시연을 했으며, 빠른 업데이트와 튜토리얼의 강화, 게임 내 보상 증대 등 게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를 내놓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유저는 “이번 간담회는 메카닉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코즈믹브레이크가 앞으로도 유저와 계속 소통해 나가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윈디소프트 박수인 PM 역시 "소규모로 진행된 1차 간담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간담회를 통하여 건의 된 의견에 대해서는 최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차후에도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즈믹브레이크’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하기 위한 파이널 테스트를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코즈믹 브레이크' 유저 간담회에 참여한 유저 기념촬영 ⓒ 윈디소프트]

 

 

정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