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이선균 "조여정 코믹 연기 굉장히 잘해, 대체불가"(파워FM)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선균이 조여정의 코믹연기를 칭찬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배우 이선균, 조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균은 '기생충' 배우들 중 나를 놀라게 한 사람을 묻는 질문에 "명불허전 (송)강호 선배님이었다. 또 여정씨가 코믹하게 나오는데 코믹 연기를 굉장히 잘한다"며 "이번 역할은 여정씨가 아니면 대체불가다"고 강조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 오는 5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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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