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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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김민정, 당선된 최시원에 "아무것도 하지마"

기사입력 2019.05.13 22:1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국민여러분' 김민정이 당선된 최시원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는 감격한 김미영(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원시 서원갑에 출마한 무소속 양정국(최시원)이 한상진(태인호)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미영은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미영은 복직됐고, 박후자(김민정)는 국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됐다는 뉴스를 봤다.

박후자는 양정국을 불러 "내가 생각을 해봤다. 대부업 이자제한법 표결 전까지 국회의원 양정국을 어떻게 써먹을지. 너 국회 들어가서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박후자가 "지금 이 상황에서 네가 무슨 짓을 하면 너무 튈 것 같다"라고 하자 양정국은 "명색이 국회의원인데 어떻게 그러냐"라고 밝혔다. 그러자 박후자는 "네가 그냥 국회의원이 아니니까 그렇다. 너 사기꾼이다"라며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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