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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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이시언, 돌아온 박보영에 격한 포옹 "미도야!"

기사입력 2019.05.13 21: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이시언이 박보영과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tvN '어비스' 3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과 차민(안효섭)이 오영철(이성재)의 집을 찾아갔다가 박형사(이시언)와 마주쳤다. 

이날 현장에 나타난 고세연을 본 박형사는 달려와 고세연을 꽉 끌어 안은 후 "미도야. 내가 미국에서 스파게티 같은 거 먹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키가 좀 더 작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형사는 고세연을 차에 태워줬고, 운전에 집중이 되지 않는 듯 고세연의 얼굴을 빤히 보며 실실 웃었다. 이에 고세연은 "아니 저.. 그만 좀 봐라. 얼굴이 닳겠다"라며 멋쩍어 했다.

그러자 박형사는 "내가 옆자리 타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네가 옆자리에 타고 있는데 내가 전방 주시가 되겠느냐. 운전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 너 언제 들어왔느냐. 근데 뒤에는 누구냐. 차까지 얻어 타면서 자기소개가 없다"라고 말한 후 사건에 대해 묻는 고세연에게 딱밤을 때려 고세연을 열받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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