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 조여정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이선균, 조여정이 1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107.7Mhz) 청취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오전 8시부터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전망이다.
평소 라디오 출연이 드물었던 이선균, 조여정의 라디오 출연은 소식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기생충’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철파엠’에서도 영화 속 부부의 현실적인 케미가 나올 지 주목된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가족과 만나게 된다.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월 30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기생충’ 포스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