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석규가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로 시청자들과 만날까.
배우 한석규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에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출연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대본이나 시놉시스를 받은 것은 아니다. 출연 여부에 대해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상황이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2017년 1월 막을 내린 의학 드라마로,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 현재 시즌2 제작을 준비 중인 가운데, 한석규가 시즌2에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석규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왓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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