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3인방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공 친구들의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남아공 3인방은 한국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향했다. 특히 픔은 “제가 가려는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박물관에 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제가 서 있는 곳을 정확히 알 수 있어요.”라며 한국 여행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숀 역시 “한 장소에서 한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예요.”라고 말하며 박물관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물관을 관람하던 친구들은 오랜 시간 한 문화, 한 민족으로 이어져온 한국의 역사에 크게 감탄했다. 친구들은 “어떻게 하나의 문화로 몇 천 년간 발전했을까?”, “우리는 다양한 문화에 익숙해. 그게 우리를 만든 거고. 근데 여기는 문화가 하나야”라고 말하며 다민족인 남아공과 한민족인 한국의 역사를 비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물관을 관람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가지각색이었다.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관람 스타일도 모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과연 세 친구가 각각 박물관에서 보고 느낀 것은 무엇일까?
남아공 3인방의 국립중앙박물관 방문기는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