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첫 대규모 국내 팬 미팅 개최...‘런닝구 프로젝트’ 예고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런닝맨’이 9주년 특집 프로젝트로 ‘런닝맨 팬미팅-런닝구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이번 ‘런닝구 프로젝트’는 9년 동안 ‘런닝맨’을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마련되는 스페셜 이벤트. 특히나 제작진과 멤버들이 함께 준비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런닝맨’ 첫 방송 이후 대규모 국내 팬 미팅은 처음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남다르다. 

이를 위해 ‘런닝맨’은 최근 진행되는 녹화부터 ‘런닝구 프로젝트’ 특집 레이스로 꾸며졌다. 제작진과 멤버들은 ‘런닝맨 팬미팅’ 큐시트 구성권을 두고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이 준비한 미션을 멤버들이 실패할 경우, 멤버들은 역대급 무대를 준비해야 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런닝맨’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