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5 07:43 / 기사수정 2010.01.25 07:43
[엑스포츠뉴스=이현재] 프랑스 리그 AS 모나코가 25일 새벽 홈구장인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FA컵 32강에서 강호 리옹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박주영은 선발 출장하여 전반 22분 강력한 중거리슛을 날려 상대 골키퍼 휴고 롤리스를 위협했으며, 전반 29분에는 네네의 프리킥을 위협적인 헤딩슛으로 연결 시키는 등 상대팀 문전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리고 후반 32분에 모데스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 시키면서 팀의 소중한 결승골을 터트렸다.
모나코는 전반 44분 에데르손이 올린 코너킥을 붐 송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0-1로 전반에 뒤졌지만 후반 5분에 네네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다시 후반 박주영이 골을 넣으며 2-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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