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류현진이 6회까지 노히트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5회까지 노히트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6회 첫 타자 테일러를 삼진 처리했으나 스트라스버그의 타구가 우익수 옆으로 향했다. 경기 첫 피안타가 될 뻔 했으나, 벨린저의 빠른 송구로 주자를 1루에서 아웃시켰다. 비디오 판독에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호수비에 힘을 얻은 류현진은 이튼을 2루수 땅볼 처리하며 피안타 없는 호투를 이어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