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이 백드래프트 현상을 눈앞에서 보고 충격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마네킹을 놓고 위험성을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드래프트 현상에 대한 이해 없이 무리하게 진입할 경우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교관은 백드래프트 현상을 설명하며 "이 현상 때문에 소방관들이 많이 다친다"라고 밝혔다. 3분이 채 안 된 시간에 불길이 커졌다. 이상윤은 "방화 장비를 착용했는데도 뜨거운 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곧 컨테이너 자체가 폭탄이 되었다. 교관은 "이럴 때 무리하게 시민 여러분이 갑자기 문을 열면 화염이 급격하게 확대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승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열기가 아니다. 방화복 입으면 안 뜨거울 줄 알았다"라며 충격을 받았고, 양세형은 "몸이 한참 뒤에 있는데도 밀려서 뒤로 나자빠졌다"라고 말했다. 조명수 사부는 "실제 화재 현장에선 저 열기를 계속 느끼면서 불을 꺼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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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