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백일섭이 졸혼 이후의 삶을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 에서는 50년 지기 김형자를 만나러 간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김형자에 대해 "인연이 있어서 영화도 많이 했고, 젊었을 때는 해외여행도 갔다. 단 둘이 아니고 여럿이 갔었다"고 말했다.
김형자는 "희한하게 (우리가) 엮어질만 했는데 다 비껴갔어" 연이 안맞으면 이렇게 꼬인다"고 말하며 백일섭에게 "졸혼하고 나니까 어때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백일섭 "그냥 편하다. 정신적으로 편한 것? 근데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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